출장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 알리스가 탄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심하게 요동친다. 알리스(버지니아 에피라扮)는 놀란 나머지 얼떨결에 옆좌석 남자의 손을 꼭 잡는데... 얼레리 꼴레리한 상황. 남자의 이름은 발타자르(피에르 니네이扮). 19살의 건축학도. 이 귀엽고 성실한 성격에 예의 바르고 잘생긴 대학생은 마침 아줌마가 취향이었으니, 알리스의 미모에 사랑의 두근거림을 느끼고 홀랑 빠져버리는데... 로맨스의 시작은 언제나 우연! 예쁘니까 가능! 영화 서른아홉, 열아홉. 2014년 개봉. 20살 차이 나는 연상녀와 연하남의 러브 스토리 영화 '서른아홉, 열아홉'.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라면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연상녀에 대한 판타지를 가져보았을 게다. 2013년에 제작된 이 프랑스산 로맨틱 코미디는 꿈..
외국영화/현대
2017. 4. 1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