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맛2, 남의 속 뒤집는데 선수
요리사 정민(김수정 扮)은 주부님들을 상대로 요리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 선생님. 그녀는 요리 실력보다,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몸매로 동네에서 정평이 나있는데, 어느날 조리 학과에 재학 중이던 헌섭(고은섭 扮) 군이 학원에 알바생으로 온다. 원장의 훌륭한 얼굴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시급 1만 원 알바생 헌섭 군의 호는 아다. 한데, 파스타 면발이나 뒤적댈 줄 아는가 했던 원장이 사람 속 뒤집는데 선수였다. 의외의 다이어트 비디오! 영화 맛2. 2015년 개봉. 영화 '맛2'를 보았다. 원장 님 역할로 나온 김수정 님은 얼굴을 처음 뵀는데, 이쪽 업계에선 보기 드물게 연기력과 외모 두 가지 모두를 겸비한 욕심쟁이였다. 뭣보다 서구의 코쟁이들처럼 살결이 뽀얗고 백옥 같은 피부를 지닌데다 메이크업까지 잘 받..
한국영화/현대
2017. 5. 2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