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색즉시공 제목 지은이, "낚시는 즐거워."
색즉시공은 이미 명작이 있다. 임창정, 하지원의 2002년 개봉작이 그것. 캠퍼스를 배경으로 창정 형님 외 두루두루(최성국, 박준규, 남창희 등등)의 병신짓이 압권인 영화다. 아싸들의 배꼽 잡는 병신짓 속에서도 피어나는 순수한 로맨스가 관객의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데, 불순한 볼거리도 풍성해 비단 가슴만 적시는 게 아니다. 보고 나면 특히나 배우 진재영 님에게 반하는 분 많으실 텐데, 진재영 님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귀여운 외모, 알찬 바디가 매력적인 배우. 지금은 TV 출연이 뜸해 볼 수 없지만, 요즘으로 치자면 씨스타 효린에 비견할 희소성있는 캐릭터라 평하고 싶다. 색즉시공(2002). 임창정, 하지원, 진재영, 함소원. 이처럼 한국의 색즉시공을 재미지게 본 옛 기억이 있는데다, 제목도「클라라의 색즉시공..
외국영화/현대
2018. 12. 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