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츠리 유키 씨의 여교사 사냥
제목에 왜 사냥이 들어가는지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도통 모르겠는 일본 로뽀 영화 「여교사 사냥」. 그러니까 말인즉슨 여교사를 사냥했다는 소리인데, 사냥을 당했다면 필시 죽었어야할 터, 하나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여교사는 안 죽는다. 예뻐서 안 죽였나. 영화 내용은 정상이 아니다. 학교에서 여자 친구를 레이프했다는 오명을 뒤집어 쓴 남주가 홧김에 자퇴를 하고 미모의 담임 여교사를 범한다는 이야기. 하지만 여교사의 멘탈은 성모 마리아급이었으니, 남주를 용서하고 학교로 다시 돌아오도록 인도한다. 그런데 학교로 돌아온 놈이 이번엔 꼬붕을 시켜 자신의 여자 친구를 진짜로 레이프한다. 하지만 이 여자 친구라는 아이도 멘탈이 지저스급이었으니, 여교사와 함께 학교 풀장에서 수영 한 번 하고 쿨하게 잊는다는 내..
일본영화
2017. 7. 3.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