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UQXJd/btquAyGxPD6/GOIAdTgjl0YNPLFcJk3B5K/img.jpg)
감독님 성함이 '김서연'이다. 이름도 그렇고 감독님이 여성분이신가 싶다. 작품 내용이나 연출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그런 심증을 더 갖게 되는데, (예컨대 여성적 판타지로 보이는 것들─요구르트 등등의 활용.) 더욱이 시나리오 작가도 촬영 감독도 여자 이름이다. 또 출연 여배우들도 온통 까무잡잡한 배우들만 기용해서 감독님이 남자는 아닌 것 같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영한 느낌을 주는 뽀송한 화이트 톤을 더 좋아하지 태닝은 마니아층이 좋아하지 않던가. 농담 섞어서 지들이 까마니까 흰 친구들을 배척하고 까만 친구들만 기용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당신이 마니아층이라면 드문 작품이기에 만족스러울 수 있겠다.) 그런 점에서 아무래도 남자 관객보다는 여성 관객을 타깃으로 여성들이 뭉쳐 만든 작품 같기도 하다. 영..
한국영화/현대
2019. 4. 15.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