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촌 여동생, 유지원 역대급
제목부터 이래도 되나 싶은 영화 「사촌 여동생」을 보았습니다. 주연 배우 유지원 씨가 사촌 여동생 역할을 맡았는데, 그녀 작품 중에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볼 만하게 나오는군요. 작은이모의 따님과 큰이모 아드님이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친척 어르신들이 아셨다가는 몽둥이로 개처럼 처맞을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약 같은 개똥 같은 이야기! 영화 사촌 여동생. 2017년 6월 개봉. 배우 박선우 님이 극 중 사촌 오빠로 나오고, 유지원 양이 사촌 여동생으로 나옵니다. 둘은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싹수를 알아본다고, 매우 친밀하고 알콩달콩한 사이였죠. 하지만 선우 군의 아빠가 엄마랑 이혼하면서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덧 14년이 흘렀고 외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선우 군..
한국영화/현대
2017. 5. 28.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