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을 기대하는 이유
줄거리 때는 미국과 소련의 우주전쟁이 한창이던 1962년 냉전시대, 언어장애를 지닌 여인 엘라이자(샐리 호킨스)는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비밀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일한다. 어느날 특수요원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가 아마존강에서 찾은, 온몸에 비늘을 덮고 인간의 형상을 한 괴생명체를 이곳으로 이송해 왔는데, 엘라이자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괴생명체와 접촉하며 음악을 함께 듣는 등 서로 교감을 나눈다. 불완전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괴생명체에게 마음의 치유를 얻는 엘라이자. 그러나 이들의 비밀 만남은 목격되었고, 괴생명체에게 지능과 공감 능력이 있음을 알아챈 연구소 측은 그를 해부해 연구목적으로 쓰려한다. 급기야 그를 구원하려 탈출시키는 엘라이자. 스트릭랜드는 이들을 쫓아 혈안이 된다. 감상 포인트 제90..
최신 개봉작 정보
2018. 2. 4.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