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 현상을 부르는 매력! 중독 노래방, 김나미 배소은의 매력에 빠진다
전체적으로 마이너한 분위기에 색다르게 오묘한 영화 「중독 노래방」을 보았다. 그야말로 중독성있는 캐릭터들이 잔뜩 등장하는데 다만 그들은 모두 음울하다. 한데 레알 액터 배소은 씨와 김나미 씨의 몸매는 우울함과는 거리가 먼 메이저리거였으니, 비록 얼레리 꼴레리한 장면은 없었어도 기꺼이 가슴에 강속구처럼 매력이 꽂혀 들어온다. 금단현상을 부르는 매력! 영화 중독 노래방. 2017년 6월 개봉.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그렇고 그런 얼레리 꼴레리한 영화가 아니다. 다만 노래방과 도우미라는 얼레리 꼴레리한 요소가 있기는 한데 영화의 심오한 주제를 위한 장치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때문에 그 이상이 가능하지도 않은데 만에 하나 누군가는 가능하다며 시도할 지도 모르겠으나 웬만해선 말리고 싶다. 그런 분들..
한국영화/현대
2017. 6. 28.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