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누나3을 보고 떠오른 내가 원하는 친구누나 버전
소싯적 친구의 누나에게 감정을 안 가져본 남자들이 있을까. 물론 누나란 존재의 실체를 일찍이 목격한 일부 남성들은 제외일 테다. (친누나를 둔, 필자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나의 사랑 그녀는 더러운 이중인격자였다.) 어쨌든 친구의 누나란 건 남심(男心)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 영화 친구 누나 3편에서 배우 서원이 연기한 누나의 캐릭터는 대담하다. (남동생의 친구는 소심하고.) 흡사 거꾸로 남자를 덮친다는 아마존 여편네를 보는 듯도 했는데, (1,2편도 있나 본데 보진 못 했다. 3편과 누나의 캐릭터가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누나와 누나 남동생의 친구 캐릭터에 다양성을 줘 보는 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다. 필자는 아마존 여편네들은 허용할 수 없는 상남자이므로 마찬가지로 상남자 영화 비트 속 ..
한국영화/현대
2019. 3. 27.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