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궁합, 말괄량이 옹주의 사랑찾기
영화 줄거리 때는 조선시대, 조정은 극심한 가문의 방책으로 송화옹주(심은경)의 혼례를 논한다. 옹주가 혼례를 치르면 가뭄이 해갈될 것이라는 (미개한) 믿음이 있었던 것. 이에 날 때부터 액운이 꼈다는, 사나운 팔자의 성화 옹주와 부마(왕의 사위) 후보들을 두고 궁합을 풀이할 자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뽑힌다. 한편, 말괄량이 송화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자들에게 시집을 갈 수는 없다며 궁궐 밖으로 몰래 나가 부마 후보들을 염탐하고 다니는데, 그녀를 궁녀로 오해한 서도윤이 그녀의 여정에 합류한다. 감상 포인트 2013년도엔 사람의 얼굴로 운명을 점치는 '관상'이라는 유니크한 소재를 통해 왕권 다툼이라는 치열한 사건을 흥미롭게 그린 영화 「관상」이 있었다. 영화 「궁합」 역시 「관상」을 만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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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