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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딸래미들. 이채담이 원래 이렇게 도도했나?

이채담의 도도함이 넷플릭스 '소년심판' 심은석 판사(김혜수 분)를 능가한다.

보고 있자니 코를 아주 납작하게 해주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다.

그나마 작중 민도윤 씨가 도도한 자를 납작하게 눌러주는 듯 했지만, 조금 아쉬웠다.

예컨대, 이랬다면 어땠을까?

마운트 자세에서, 퉁퉁 익어 벌겋게 달아오른 자두로 채담의 입을 연신 틀어 막고

엉덩이 때찌 자세에선 도도한 자의 '출구'를 무한 들락날락거리며 봉쇄와 개방을 반복했다면?

도도한 자는 말하겠지

"어머 거긴 출구야! 이 짐승 같은 인간아!"

그렇게 몇 날 며칠 입출구를 연신 털리며 떡실신과 기상을 반복하던 채담은 마침내 코가 납작해졌으니......

키야~! 주모 여기 한 사발 더! 

보는 관객들은 흥분의 도가니.

또, 팀장과 이대리(임초희)의 썸씽을 기대한 건 나 혼자 뿐이었을까?

일 못하는 이대리 월급값은 해야지 팀장 책상 밑에서 청소라도 시킬 것이지 말이죠. 상상만으로도 므흣.

영화 딸래미들은......

1. 남자 배우들의 미모가 압권.

2. 얼라렷? 임초희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제일 꽐릿.

출연 : 이채담, 이유정, 임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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