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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몰래 먹는 누나'는 자존심을 건 여인네 둘의 한 쥬지 쟁탈전이라 축약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최애 육덕 배우인 나정과 아영이 동시 출연한다. 그런데 이 여인네 둘이 매우 문제라 하겠다.

두 여인 모두 국내에는 매우 흔치 않은 육덕 배우로서 다부진 슴*와 허벅을 자랑하는데 뭐랄까......

(이런 말하면 뺨 맞을 수도 있겠지만, 잘 하면 줄 것 같은데 까칠함이 공존하는 관상이 매력적이지. 가시 돋친 장미 같은 여인네들 같으니...... 아아아 찔러대고 싶다. 아, 아니 짤리고 싶다.)

그 몸매를 보고자 어쩔 수 없이 플레이 보턴을 눌러 감상을 하지만 통나무처럼 가만히 누워 금붕어처럼 뻐끔뻐끔하는 이런 미친 연기를 보고 있자면 머리를 콩 한 대씩 쥐어박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도 사랑한다. 미안하다. 아영. (집에 비상구 있는 거 실화냐?)

출연 : 나정, 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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