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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쳇말로 애기애기하다. 영화 막내 이모에서 열연한 배우 진이 말이다.

내 보기엔 어딘지 좀 억울한 인상이지만 뭔가 좀 very very young한 느낌.

때문에 이래도 되나 싶은, 덜 성숙한 사춘기 간지로 유니크한 감성을 자극한다.

얼굴도 보디도 그러해서 베이비를 좋아하는 이들이 좋아할 것도 같다.

(목소리는 또 어떤가?! 딱 좋은 느낌으로 오늘자 우유같은 신선함 그 자체.)

덧. 분명 타이틀의 막내이모이수인데 조카인 진이가 눈에 더 들어오는 건 미스테리?

그녀들 세계에선 어린 게 최고라고. (일반적으로 남성 심리도 그렇지 않던가? 지들끼리도 어린 것들 질투하는 것도 그렇고.)

막말로 어린 여자 앞에선 미녀 ㅅㅎㄱ도 소용없다? 그러고 보면 ㅅ 군이 참 대단했다.

출연 : 배우 이수,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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