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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가 낳은 트로트 가수겸 배우 유풀잎 님 주연의 영화 '아내의 사정'.
그녀의 본명은 유선진. 2013년 1월에 당시 19살의 나이로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
우수상(2등) 받고 데뷔곡 '봐주세요'를 들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으나 아무도 안 봐줌.
노랠 부르는데 어린 나이에 사연이 누나 뺨치게 시원하고 파워풀한 맛이 있더군요. (아래에 영상이 있습니다.)
마시마로의 사정!
영화 아내의 사정. 2016년 10월 개봉.
여차저차 그런 사정의 시간을 보내고 2016년도에 영화 '아내의 사정'에 주연으로 출연,
같은 해 이요원 님 주연의 MBC 드라마 '불야성'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집니다.
외모가 청초하고 굉장히 예쁜데, 데뷔 전 19살 때 얼굴은 완전히 인형처럼 생겼습니다. 마시마로 인형.
눈이 없어요. 피부는 갓 뽑은 인형털처럼 상당히 뽀얗습니다. 운동을 했는지 상당히 날씬하기까지 합니다.
눈을 부릅 뜬 마시마로 유풀잎 양.
유연하게 체형 관리를 하면서 눈도 제법 떴습니다. 종합해 보자면 살 빼고 힙업한 눈 뜬 마시마로 인형.
언뜻언뜻 두리뭉실하게 미쓰에이 출신 수지 님의 얼굴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어디가 닮았나 진지하게 따지고 들면 피곤하므로 대충 피부가 상당히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열정적인 피트니스 사장님과 코치.
분명 러닝타임 1시간 30분 동안 영화의 내용이 있기는 한데 저는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혹시 똑똑하신 분들 중에 영화의 내용을 파악하려 드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그럴 시간이 있으면 책이라도 한 자 더 보시든가 좋은 말로 할 때 그만두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피트니스 클럽 사장님과 신임 코치님의 씬이 열정적이고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만족도 : 1 / 5
※이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Daum 영화입니다.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 유풀잎(유선진) 양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