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화 「형부를 탐하다」는 유쾌한 ㅅㅅ 코미디 한 편을 본 느낌이었다.

여타 이 세계의 작품들과 비교해 완성도도 높고 출연 배우들의 연기도 나무랄 데 없었는데,

특징이라면 드라마성이 짙은 작품이다 보니 정시아이수의 일반 연기를 충분히 볼 수 있다.

'레알 연기자구나' 생각될 정도로 자연스러워 조금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응응헛의 짙기는 중약 느낌. 때문에 양손 모두 위로, 마우스를 잡고 턱을 긁을 때나 사용했다.

시청 목적이 응응헛이 아닌 분들이

맥주 한 캔 들고 낄낄거리며 주말 밤에 보기 좋을 것 같다. 심심풀이 땅콩이 필요할 때 보는 걸 추천.

두루마리는 넘치는 맥주 거품 닦을 때 쓰면 되겠다.

영화 「형부를 탐하다」는......

1. 정시아와 이수의 코믹 자매 연기에 ㅂ랄을 탁친다.

2. 이수의 미모는 물이 오르다 못 해 넘칠 지경.

3. 정시아의 농익음을 보다 보면 긁적이던 손이 어느새 두루마리로 가 있다

배우 정시아, 이수 출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