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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

영화 이프 온리(If Only). 2004.10 개봉.

랑보다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남자와 일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우선시하는 여자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프 온리」.

남자는 일에 흠뻑 취해 사는 캐릭터로 한 치 앞도 모르는 판에 50년 후 미래를 내다 보며 일에 몰두하는 일 중독자고 여자는 시쳇말로 욜로(YOLO)족으로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판에 오늘에 충실하자는 캐릭터다.

'순애보'다 보니 무겁고 가슴 찡한 이야기지만 코믹한 요소도 섞여 있다.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영국 남자와 미국 여자의 대립을 통해 알콩달콩한 구석을 보여준다.

배우 폴 니콜스

배우 폴 니콜스와 제니퍼 러브 휴잇.

실제 영국 출신 배우 폴 니콜스가 일만 잘 할 줄 알지, 여자를 지독히 사랑함에도, 정작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영국 남자 이안을 연기했고,

미국 출신 제니퍼 러브 휴잇이 천방지축 자유분방한 음대생 사만다로 열연해 그녀의 미소만큼이나 사랑스런 연기를 보여준다. 이안을 바라보는 사만다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영화는 무거움과 가벼움이 적절한 비율로 매치돼 있어 슬프지만 미소 짓게 만든다. 한 번 보고 나면 매년 돌아오는 가을마다 어김없이 기억하게 되는 마법같은 매력도 지녔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난 뒤 더욱 애정이 생기는 로맨스물임에 틀림없다.

제니퍼 러브 휴잇

꿀 떨어진다 꿀.

2004년도 영화다 보니 79년생 제니퍼 러브 휴잇의 한창 물오른 20대 리즈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랑스런 미소와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신장이 158cm지만 미친 비율로 유명하다. 어마무시한 몸매의 소유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젠 중년의 배우가 됐다지만 사랑스럽다 못 해 고혹적인 미소는 여전하다.

국내팬들에겐 이프 온리 외에도 97년도 호러물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도 유명하다.

만족도 : 4 / 5

이프 온리

외투만 벗어도 깜짝 놀란다.

이프 온리 폴 니콜스

이프온리 폴 니콜스

이프 온리

폴 니콜스 이프온리

이프 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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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니콜스 영화 이프 온리

영화 이프 온리

제니퍼 러브 휴잇 이프 온리

이프 온리

이프 온리 제니퍼 러브 휴잇

영화 이프온리

이프온리

Jennifer Love Hewitt.

제니퍼 러브 휴잇 인스타그램

(제니퍼 러브 휴잇 인스타그램 @jenniferlovehew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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