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한방을 노리다가 도박 빚에 쫓겨 인생 종치기 직전까지 내몰린 민도윤 군.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잘나가는 쌍둥이 형이 아무도 모르게 자살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는 인생 역전의 기회임을 직감했으니, 형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았을 계획을 실행한다. 한데 이게 웬 날벼락 같은 일인가?! 갓 성인이 된, 죽은 형의 처제가 형부를 사랑한다며 나타났다! 인생 역시 한방! 영화 처제의 유혹. 2017년 5월 개봉. 윤세나, 아리, 민도윤 님 주연의 영화 '처제의 유혹'을 보았다. 오랜만에 본 윤세나 양의 얼굴은 여전히 귀여웠고 수줍은 버스트도 그대로였다. 내성적인 듯 수줍게 숨어있는 모습이 귀엽다. 얼굴만 보면 아직 소녀 같아서 당장 내일이라도 성장 가능할 것처럼 보이지만 성장판은 이미 닫힌지 오래. 때문..
영화 '안해'. 장르의 특성상 안 하면 매우 곤란한데 배우 윤세나 씨가 예쁜 것 같아서 봤다. 필자는 윤세나 씨를 처음 뵙는데, 작은 눈에 쌍꺼풀이 대단히 매력적. 예컨대 예쁜 진돗개. 영화는 우리 시대 ○스리스 부부들의 아픈 민낯에 나름 진중하게 시간을 할애하는데, 여배우 장지은 씨가 출연해 하라는 건 안 하고 훈계를 매우 한다. 예컨대 학생 주임. 때문에 그냥 피로나 풀겸하는 편한 마음으로 시청을 했다간 뒷목이 뻐근해질 수가 있겠다. 감독님, 하지 마세요! 영화 안해. 2017년 2월 개봉. 이리저리 어떻게 봐도 모텔에 살고 있는 결혼 5년 차 전업 주부 역할의 윤세나 씨의 고민이 깊다. 성형 외과의 역할의 남편과 겉으론 좋아 보여도 끈끈한 내적 유대감이 없기 때문. 와이프에겐 핑계가 많은 남편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