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더 비기닝, 핵폭탄 대신 썸씽!
어쌔신: 더 비기닝. 2017.12 개봉. 피서객들로 붐비는 한여름의 바닷가. 주인공 랩(딜런 오브라이언)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모두의 축복 속에 해변을 로맨틱하게 물들인다. 그런데, 부서지는 햇살이 꿈결처럼 흐르던 한순간, 아메리칸 선남선녀의 행복한 모습에 심술이라도 났던 것일까, 털복숭이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민간인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피를 쏟으며 쓰러지는 군중 속에 랩의 여친도 있었다. 그렇게 가장 아름다웠어야 할 시간은 생애 가장 끔찍한 악몽으로 기억됐으니... 신혼의 단꿈에 젖었어야 할 로맨티시스트는 복수의 날만을 꿈꾸며 칼날을 간다. 그리하여 허니문 베이비 대신 전투 근육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은 존잘러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외국영화/현대
2017. 12. 11. 23:57